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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北해킹조직 '김수키' 등 제재...정찰위성 발사 대응 조치"
북한이 지난 22일 전날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30일(현지시간)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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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北해킹조직 '김수키'와 개인 8명 제재
미국 재무부가 30일(현지시간)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와 최성철, 최은혁 등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수키는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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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경기침체 아니다” 서머스 “외면 땐 더 큰 고통”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거인의 발걸음’을 시작하면서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S(스태그플레이션, 경기 침체+물가 상승)의 공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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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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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고문료보다 더 큰 문제 있다…공직·로펌 회전문의 비밀 [신재용이 고발한다]
나는고발한다_신재용.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우리나라에서 초고액 연봉자가 가장 많은 직장은 어디일까요? 아마 삼성전자를 떠올릴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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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선이라 생긴 넉달…정권말 '인사 알박기' 시간 됐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를 약 4개월 남겨놓고 이뤄진 춘계 공관장 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특명전권대사는 주재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교활동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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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바나나 공화국' 인가" 부시의 개탄…각국 정상 "민주주의 지켜야"
6일(현지시간)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 의회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한 폭력 사태가 벌어지자 미국 전직 대통령들과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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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연설에 감동한 소년, ‘국가 중심’ 경영철학으로 우뚝
━ [월스트리트 리더십] 사모펀드 ‘칼라일’ 창업자 루벤스타인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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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4개 정당 대표 다 여성, 넷은 30대···이게 핀란드 청년 정치
북유럽 핀란드에서 34세로 세계 최연소 총리인 산나 마린이 지난 10일 취임하면서 ‘청년 정치’에 관심이 쏠린다. 사회민주당(사민당) 소속인 마린은 중앙당·녹색연맹·좌파연맹·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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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카, WFM 직원에 준 저서엔 "주식 개장전 음악 감상"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지난 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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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금괴 20t 빼돌렸다"···베네수엘라 흔드는 괴담
금괴 이미지. [중앙포토] 국제사회의 퇴진 압박에 맞서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측이 중앙은행에서 금괴 20t을 인출해 러시아로 보내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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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숙청' 사우디에 세계 각국 '픽미' 외치는 이유는
지난 4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살만 국왕과 만난 테리사 메이. 메이는 런던증권거래소의 장점을 역설하며 살만 국왕에게 아람코 런던 증시 상장을 권유했다. [AP=연합뉴스]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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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경호실, 국제표준으로 거듭나야
윤태범방송통신대 교수대통령 탄핵 사태부터 최근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무산까지 요즘처럼 대통령경호실이 주목받은 때는 없었다.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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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원칙, 관료의 생존 방식
이하경논설실장 이달 초 서울시내 한 호텔 식당에 같은 지역 사투리를 쓰는 전·현직 거물급 인사 20여 명이 모였다. TK 출신 전직 장관급의 모임인 대경회(大慶會)의 만찬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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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대처 마지막 길, 빅벤도 숨죽였다
17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오른쪽)와 전?현직 영국 총리 등 2300여 명의 조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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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과 미국, 같지만 다른 ‘2대 8 스타일’ 사외이사
한국, 기업인 20%뿐 … 현대차 포함 10곳 51명 중 12명 나머지는 법조·관료·학자 … 바람막이 역할 비판 자초 경영합리성은 뒤로 밀린 사외이사 [일러스트=김영희]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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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일치로 화합의 정치 ...정적도 “위대한 대통령” 찬사
룰라 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있다.(오른쪽 사진) 퇴임 1년을 남겨둔 지난해 1월 북부 바이아주 이네마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연말 휴가를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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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마친 G20 준비위, 이제 제자리로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년간 활동해 온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 파견 인력들은 이달 말부터 소속기관으로 서서히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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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도요타 모두 내부 경고에 둔감했다
뉴욕 금융계의 심장 골드먼삭스. 일본 경제의 자존심 도요타자동차. 두 회사가 위기에 몰렸다. 골드먼삭스는 혐의부터 고약하다. 투자자의 신뢰가 생명인 금융업에 ‘사기’는 치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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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현직 재무장관 3명,중국 동시에 출격. 왜?
중국 고위 관리들에게 미국 재무부 장관은 유별난 존재다. 위안화 절상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된 요즘은 더 그렇다. 미 재무부 장관은 국제정치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패권을 휘두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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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한은과 MB정부와의 ‘갭’ 좁힐까
▶이성태 한은 총재는 경기부양과 물가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중앙은행 총재는 외로운 자리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한 말이다. 경기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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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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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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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서도 북한계좌 동결"
중국의 국유 상업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북한의 위조지폐 사건과 관련, 자체 북한 계좌를 동결했다고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24일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